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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경전29

📖 금강경 일체 무상분 제9분 《一切無相分 第九》 📖 금강경 제9분 《一切無相分》(모든 상이 없음을 밝히는 장)🪷 본문과 번역 (한 줄씩)須菩提。於意云何。須陀洹能作是念。수보리야,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수다원이 이런 생각을 할 수 있겠는가?我得須陀洹果不。‘나는 수다원과를 얻었다’라고 생각할 수 있겠는가?須菩提言。不也世尊。何以故。수보리가 말하였다.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그 까닭은 무엇입니까?須陀洹名為入流而無所入。수다원이란 ‘흐름에 들어간 자’라 하나, 실상은 어느 곳에도 들어감이 없습니다.不入色聲香味觸法。색(色), 성(聲), 향(香), 미(味), 촉(觸), 법(法)에도 들어감이 없습니다.是名須陀洹。그래서 이름만 수다원이라 부릅니다.須菩提。於意云何。斯陀含能作是念。我得斯陀含果不。수보리야, 사다함이 이런 생각을 할 수 있겠는가? ‘나는 사다함과를.. 2025. 4. 18.
『의도의 결정적인 의미라는 고귀한 경전』 문맥상 이 부분은 『의도의 결정적인 의미라는 고귀한 경전』 중에서 "모든 법이 둘이 아님"이라는 심오한 교리를 해설하는 내용으로 보입니다.한국어 번역:복된 큰 행복으로 안정되었으며, 다섯 가지 큰 두려움을 완전히 벗어났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하나의 길을 걷는 존재이며, 일체 중생의 해악을 완전히 멸해 평온케 한 존재로서, 그와 같은 위대한 보살들은 깊은 뜻을 확실히 해설하였다. 모든 법에 대해 바르게 물었으며, 거룩한 법에 밝고, 지혜가 청정하며, 넓은 지혜와 덕이 있는 본질로부터 비롯되었고, 진실하고 완전한 뛰어난 이들, 관세음보살, 마이트레야, 문수보살 등과 같은 보살들과 하나의 방편으로써, 보살들은 모든 법이 말로 표현될 수 없고, 이원성으로부터 벗어난 본질, 진실한 의미에서 시작하여, 깊은 의.. 2025. 4. 16.
능가경 “…탐구의 몸을 소유한 이, 모든 보리심을 지닌 대승보살들은 진정한 지혜를 정확히 수용하였고,부처님의 존재 방식은 둘이 아니며, 진실된 피안에 도달한 분이시고,그와 같은 이가 다른 어떤 것에도 섞이지 않은 해탈된 지혜의 극한에 이르셨습니다.그분은 끝과 중간이 없는 부처의 지위에 이르렀고,그 마음은 법계와 하나 되어 어떠한 혼탁함도 없으며,하늘의 영역까지 미치는 지혜를 갖추셨습니다.무수한 청정한 승가(僧伽)는 모두 큰 지혜를 지닌 자들이었고,그들은 부처님의 아들들이며, 마음은 매우 해탈되었고,지혜 또한 철저히 자유롭고,계율은 매우 청정하며,법에 대한 갈망은 모두 만족되었고,풍부히 듣고, 들은 것을 기억하고, 축적하며,훌륭한 사유를 행하고,훌륭한 설법을 하며,바른 실천을 실행하고,지혜는 빠르고, 날카롭고,확.. 2025. 4. 16.
《능가경》 제1품: 바라문 악귀가 청한 장 《능가경》 제1품: 바라문 악귀가 청한 장서두거룩한 《능가경》 대승경.한때 세존께서는 랑카(능가)라는 성스러운 도시에 계셨습니다. 그것은 바다 가운데 자리잡은, 보석으로 장엄하고 갖가지 꽃들로 장식된 아름다운 산이었습니다. 그곳에는 수많은 비구들과 대보살들, 선정과 지혜, 신통력과 위신력을 지닌 자들이 모여 있었습니다.그 보살들은 온갖 중생의 마음과 몸, 성품, 계율, 성향 등을 통찰하고 다섯 법과 자성, 인식, 무아 이치를 깨달은 대보살들의 무리였습니다. 그들은 하나의 방편으로 자리를 같이하고 있었습니다.그때 세존께서는 용왕의 궁전에서 일곱 날 머무르셨고, 그곳에서 여러 하늘 존재들과 용녀들, 범천과 함께 능가산 정상으로 올라오셨습니다. 이 능가산은 과거의 여러 여래들께서 지혜로 법을 설하신 장소이기도.. 2025. 4. 16.